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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h Log
안드로이드 개발을 하다보면, Jetpack에 대해서 많이 듣게 된다. Jetpack을 이용해서 개발을 한 적은 많은 것 같은데, Jetpack 정확하게 뭐냐고 물으면 대답을 확실하게 할 자신이 없다. 따라서 Jetpack이 도대체 무엇인지 알아보기로 했다. 1. 정의 먼저 Jetpack이라는 단어 자체의 의미만 생각해보자. 네이버 영어 사전에 의하면 Jetpack의 의미는 다음과 같다. 제트팩 ((등에 메는 개인용 분사 추진기, 우주 유영 등에 사용)) 그래서 안드로이드 Jetpack을 검색했을 때 나오는 이미지가 안드로이드에 부스터가 달린 것인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처럼 Jetpack은 안드로이드 개발을 할 때 부스터 역할을 하는 도구라고 볼 수 있다. Android Developers에서는 아래와..
로그인 기능이 있는 어플리케이션을 만들 때, SharedPrefereces를 사용한 적이 있다. SharedPreferences는 DB를 라이트하게 쓰고 싶을 때 그리고 앱이 종료돼도 데이터를 저장하고 싶을 때? 사용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SharedPreferences에 대한 개념에 확신이 없어서 블로그에 글을 쓰면서 공부해본다. 1. SharedPreferences란? SharedPreferences는 데이터를 저장하는 안드로이드 API다. 우리는 보통 데이터를 저장할 때 DataBase를 사용한다. SQLite를 쓰거나 MySQL과 같은 DataBase에 많은 데이터를 보관한다. 이러한 DB들이 있는데도 SharedPreferences를 쓰는 것은, 간단한 저장을 하기 위해서이다. 간단한 설정 값..
안드로이드를 공부하면서 안드로이드 내의 스레드 개념을 알게되고, 이때 Handler 라는 것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근데 당시에는 글을 읽어봐도 Handler에 대한 감이 잡히지 않았다. 그래서 다시 공부하며 직접 글을 쓰면서 정리하고자 한다. 1. 배경 어쩌다가 Handler라는 것이 만들어지게 된 것일까? 그리고 Handler라는 것은 어디에 쓰는 것일까? 앞에서 스레드를 공부하면서 Handler를 알게 되었다고 했다. 여기서 유추할 수 있듯이, Handler는 스레드와 관련된 일을 한다. 안드로이드에는 메인 스레드와 워커 스레드가 있다. 메인 스레드에서는 대게 UI 관련된 작업을 하고, 시간이 오래 걸리는 작업들은 워커 스레드에서 진행한다. 만약, 워커 스레드에서 UI를 처리하는 작업을 하거나..
일전에 React로 토이 프로젝트를 만드려고 한 적이 있었다. 그 때는 폰트 적용하는 것이 그닥 어렵지 않았던 것 같았는데.. React Native로 iOS 어플리케이션의 폰트를 적용하는 방법이 약간 번거로웠다. 이 또한 기록해두면 나중에 또 폰트 적용할 때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 포스팅해본다. 1. 서체 설치 당연한 것이지만 먼저 앱에 적용하고 싶은 폰트를 찾아, 맥에 설치해야 한다. 트루타입 파일(ttf)이든, 오픈타입 파일(otf)이든 찾아서 설치해주면 된다. 해당 파일을 클릭하고 '서체 설치' 버튼을 누른다. 2. 서체 파일 앱 내에 추가 프로젝트 디렉터리로 이동하여 해당 디렉터리의 ios 파일 내에 폰트 파일을 추가해야 한다. Finder로 직접 추가해줘도 되고, 해당 포스팅에서는 터미널에서..
네트워크 통신을 하면서 동기와 비동기에 대해서 알게 되었다. 비동기를 처리하는 기술 중 Coroutine이 잘 쓰이고 있다는 것을 알게되어, 프로젝트에 적용도 해보았다. 그리고 Coroutine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고 싶어 조사해보았다. 1. Coroutine의 정의 Coroutine 이라는 단어 자체를 보면 알수있듯이, Coroutine은 Co + routine의 합성어이다. 직역하면 '협동(같이하는) 루틴'이 된다. Android Developers에 따르면, 비동기적으로 실행되는 코드를 간소화하기 위해 Android에서 사용할 수 있는 동시 실행 설계 패턴이라고 한다. 필자는 사실 이 설명을 보고 Coroutine이 무엇인지 이해할 수 없었다. Coroutine을 이해하려면, 먼저 동기와 비동기가..
평소에 그냥저냥 쓰고 있던 LG 그램이 갔다. 윈도우 11로 업데이트 하자마자 상태가 많이 안좋아졌다. 따라서 평소에 Mac OS를 쓰고 싶었기 때문에 그냥 맥북을 사기로 했다. 개발하는데 있어 Apple Silicon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으나, 그렇다고 인텔 맥북을 살 수는 없었기에 M1 맥북을 샀다. 맥북을 샀으니 개발 환경도 새로 구축해줘야 했다. 만들어줘야 할 환경 중 하나가 리액트 네이티브였다. M1에서 리액트 네이티브를 하려면 제약이 많아, 개발 환경 만들기가 어렵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다. 비장한 각오를 다지며 개발환경 구축에 돌입했다. 단계가 많아 목차로 정리해보았다. Xcode 설치 iTerm2 설치 oh-my-zsh 설치 homebrew 설치 node 설치 cocoapods 설치 watc..